[PIC-4]내친구 과학공룡 송이가 꿀꺽!

송이가 꿀꺽!(그레이트 북스)

조만간 더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여름이 오면 아이가 좋아하는 수박계절도 돌아옵니다.
수박을 먹다 보면 아이는 수박씨도 같이 먹게 되는데, 그때 먹지 말고 뱉으라고 하면 궁금해합니다.
"수박씨 먹으면 안 돼? 왜??" 
 "수박씨는 소화가 안돼서 똥으로 그대로 나와~ 그래서 뱉어야 돼"
그러면 아이는 왜?? 그러는지 의문스러워합니다.
그때, 이 책을 보면서 수박씨가 어떻게 우리 몸을 통해서 똥으로 나오는지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과학동화로서 소화과정을 그림과 글로 재미있게 만들어진 내용으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다가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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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과학공룡 송이가 꿀꺽! [그레이트 북스]

글 김원섭 / 그림 박우희 / 감수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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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가 꿀꺽!

엄마가 간식으로 수박을 주었습니다. 

 

 

 

 

수박씨를 삼킨 송이

달콤한 수박을 좋아하는 송이는 잘게 잘게 부수어서 먹습니다.

그런데 잘못해서 수박씨 하나가 목구멍으로 쏘~옥 들어갑니다.

우아, 수박이다! 잘 먹겠습니다.
퉤 퉤, 꼴깍

 

 

 

 

수박씨의 몸속 여행

수박씨의 몸속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식도 => 위 => 십이지장 => 작은창자 => 큰창자로 음식의 소화과정을 설명합니다.

그때마다 수박씨가 어디쯤에 있을지 상상하는 송이의 표정도 재미있습니다.

악, 어디로 가는 거야?
으아아, 어지러워!
뾰족뾰족한 이건 뭐지?

 

 

 

꾸르륵 꾸르륵

송이의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자,

자신의 뱃속에서 수박이 자라나는 줄 알고 상상하는 송이의 모습이 귀엽게 표현되었습니다.

꾸르륵꾸르륵!
잎이 자라 나오면?
내 몸이 수박이 될지도 몰라!

 

 

 

 

밖으러 나온 수박씨

송이의 몸속을 한 페이지에 전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한눈에 수박씨가 어디쯤에 있는지 상상을 해볼 수 있고 우리 몸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어서 잘 표현했습니다.

다행히 수박씨는 그대로 똥으로 나오고 송이도 무척 기뻐합니다.

아, 급하다 급해!
만세, 수박씨가 그대로 나왔어!
야호 야호

 

 

 

 

몸속탐험과 소화에 대한 설명

마지막 페이지에서 수박씨가 몸속을 탐색한 곳을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소화가 잘되고 똥의 모양에 따라 우리의 몸 상태도 확인 할 수 있게 정리해 놨습니다.